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양책 예산을 695조 2천억 루피아로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국부 펀드와 코로나19 백신 조달, 농업진흥지역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이 포함됐다. 5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 국부 펀드용으로 15조 루피아
경제∙일반
2020-11-09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60% 진행…루훗 장관 방문[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 제공=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건설 공사가 60% 진행된 가운데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6일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에 따르면 루훗 장관과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이날 오전
2020-11-06
자카르타 시내 전경[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충격으로 인도네시아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4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2.97%로 출발해 2분기 -5.32%에 이어 3분기까지 연속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국내 섬유·섬유제품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 3일에 개최된 세미나에서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협회의 무하마드 카얌 국장은 "섬유 로드맵 4.0을 도입했다”라며 "단기(3-5년),
글로벌 금융산업 정보 업체 HIS마킷(Markit)이 2일 발표한 인도네시아의 10월 제조업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제조 PMI)는 47.8가 되어, 9월 47.2에서 0.6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2개월 연속 경제상황 개선·악화의 분기점이되는 50 밑으로 떨어졌다. H
2020-11-05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44%였다. 9월의 상승률(1.42%)에서 증가폭이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전월의 상승률을 웃돌았다. 의료, 재료·식음료, 외식, 퍼스널 케어, 기타 서비스 부문의 상승률이 높아 전체를 견인했다.
2020-11-04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일 3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이 3% 이상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앞서 3분기 GDP 감소 비율을 1~2.9%로 예상했다. 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3분기 가계 소비가 약 4%, 투자는 5% 이상 감소할 것으
인도네시아 전국 34개주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UMP)을 발표했다. 이다 노동장관이 지난달 말 이례적으로 전국 주지사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제활동 침체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인상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중부자바주 등 일부 지역은 인상을 단행키로 결정했다.&n
2020-11-03
대화하는 폼페이오 장관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이 인도네시아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수혜국 지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자카르타 방문 후에 인도네시
2020-11-02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이 10월 26일에 발표한 1~9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4조 루피아였다. 하지만 중견 은행 쁘르마따(Bank Permata)의 주식 매각 이익을 빼면 순이익은 49% 감소한 8조 2,000억 루피아로 크게 떨어졌다.&nb
인도네시아 식품·가정용품 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의 10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3분기(7~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2조 4,6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3% 감소한 5조 4,400억 루피아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가
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 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국영기업의 감사직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여러 기업에서 감사직을 겸임하는 것을 허용했으며, 해임 조건 등을 변경했다. 국영기업의 감사직 임명과 해임에 관한 기존의 ‘2015년 제2호'를 개정한 국영기업장관령 ‘2020년 제1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