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국 금융기관 OPIC, 북부 수마뜨라 꾸알라 딴중 항구 개발에 관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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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부계 금융기관인 해외투자공사(OPIC)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의 재개발 등 인프라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꾸알라 딴중 항구는 제1기 공사를 마치고 이달 말에 공용 개시한다. 사업비 약 400만 달러가 투입된 2기 공사도 조만간 시작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14일 꾸알라 딴중 항구를 시찰한 OPIC 데이비드 수석 부총재는 "많은 미국 기업이 이 항구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항만 개발은 국내외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OPIC은 투자 공사 1억 달러를 인도네시아 사업에 충당한다.
OPIC의 대표단은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과 루훗 해양조정장관들과 회담을 가진 후, 지난 12일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건설 현장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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