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상반기 인니 철강 수입액 33% 증가한 46.8억 달러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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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철강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6억 7,7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의 공장 가동률은 목표치인 70~80%를 크게 밑도는 50% 정도에 그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입 관세를 피하기 위해 국제 분류 기준인 'HS 코드'를 속인 부정 수입의 증가가 수입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철강 수입 전체의 25~30%가 부정 수입으로 의심된다”라고 언급했다.
IISIA 히다얏 회장은 "산업부와 공동으로 불법 수입을 방지하는 메커니즘을 서둘러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국내 철강업체의 생산능력을 끌어 올리고, 고 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을 추진해 철강 수입을 줄이고 싶다"라고 말하며 “국내 조강 수요는 연간 1,400만톤 있는데, 국내 생산량은 800만~900만톤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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