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상반기 시멘트 판매, 전년비 4% 증가한 3,003만톤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8-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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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의 국내 판매량은 상반기(1~6월)에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003만톤이었다.
6월 한달 간 판매량은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 르바란으로 인한 장기 연휴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331만톤이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는 상반기(1~6월) 지역별 판매량은 자바섬이 1,678만톤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성장률은 깔리만딴섬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196만t)로 최대, 그 다음이 수마뜨라섬으로 7.5% 증가(648만톤)했다.
시멘트 최대업체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 아궁 비서는 “예년 르바란 휴가 전후에는 인프라 사업이 정체한다. 트럭 통행 규제의 영향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감소하지만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의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 시멘트 및 클링커(도자기 덩어리)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한 266만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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