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토엔 울트라자야 홀세일, 무설탕 우롱 차 판매 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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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 이토 엔(ITO EN)의 인도네시아 합작 판매회사 이토 엔 울트라자야 홀세일(PT Ito En Ultrajaya Wholesale)은 13일 우롱차 음료 ‘우롱 차’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드띡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에서 2016년에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했따. 이번에 출시를 시작한 우롱 차는 500밀리리터의 페트병으로 태국에서 수입 판매한다. 일반 매장 가격은 9,000~1만 루피아로 설정됐다. 무 향료 무설탕으로, 우롱 차 본래의 맛을 실현하고자 했다.
한편 자카르타에 있는 종합 슈퍼 '이온'과 일식 슈퍼 '파파야'는 16일부터 매장에 진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편의점 각 점포에서도 판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토 엔 울트라 자야 도매 담당자는 "이토엔의 우롱 차는 일본에서 1980년대부터 판매하고 있는 히트 상품이다. 우롱 차 자체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신상품을 계속 투입해 무가당 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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