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택배 JNE, 싱가포르계 물류 솔루션 회사와 제휴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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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배업체 JNE(PT Tiki Jalur Nugraha Ekakurir)는 싱가포르계 물류 솔루션 회사 쿼리어 인도네시아 까르띠까(PT Qourier Indonesia Kartika)와 10일 전자상거래(EC) 운송 사업 등에 대해 업무 제휴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JNE의 무하마드 사장은 "EC는 배송 사업자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에게 없는 기술을 가진 쿼리어와 협력하여 EC 배송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쿼리어는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과 연결된 물류 회사에 배송을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도시 지역에서 기업 간 거래(B to B)로 전개하고 있었지만, JNE와의 제휴를 계기로 기업 간 소비자 거래(B to C) 배송도 시작, 지역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쿼리어는 독일의 물류 기업 DB 쉔커(DB Schenker)와도 업무 제휴하고 있다. 쿼리어의 뿌뜨리 사장은 "당일 배송 및 택배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NE는 향후 DB 쉔커가 제휴하고 있는 미국 애플과 싱가포르 EC 대기업 라자다 그룹과의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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