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항공정비 GMF에어로아시아, 1Q매출 9% 증가·순이익 27%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8-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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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의 2018년 1분기(1~3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억 1,590만 달러, 순이익은 27% 감소한 736만 달러였다.
매출 내역은 항공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사업 중 정비 사업이 2,000만 달러, 수리·분해 점검 사업이 9,590만 달러였다.
21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GMF는 올해 회계 연도 결산에서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GMF의 이반 사장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신규 주식 공개(IPO)로 조달한 8,350억 달러의 절반 이상이 설비 투자에 25% 투입했다”라고 언급했다.
GMF는 세계 MRO 시장에서 2021년까지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에 베트남과 한국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또,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PT Airaisa Indonesia) 법인에만 제공하는 MRO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도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GMF의 2017년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2%, 국내 시장 점유율은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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