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롯데건설, '275MW 규모' 인도네시아 복합발전소 LOI 접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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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23일(현지시각)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은 현지 자원 관련 에너지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y Internasional)로부터 인도네시아 리아우 복합발전소 프로젝트를 참여를 위한 사업협정(LOI)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부 리아우지역에 275MW 규모의 복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메드코가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으로부터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이 외에도 다른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올해에만 인도네시아에서 총 2개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글로벌 EPC 도약’을 경영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화공·발전에너지 수주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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