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라마단·르바란 기간 동안 현금 수요 전년비 15% 증가 예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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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라마단·르바란 기간 동안 현금 수요 전년비 15% 증가 예상 유통∙물류 편집부 2018-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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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3일 올해 이슬람 금식 성월(聖月) 라마단과 그 이후 찾아오는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 동안 현금 수요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88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기간 동안의 현금 수요는 연중 수요의 약 14%를 차지한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뉴스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금 수요 예측의 지역별로는 자카르타 수도권이 전체의 23%를 차지할 전망이다. 자카르타 수도권을 제외한 자바섬이 38%, 수마뜨라가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의 로스마야 부총재는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 동안의 현금 수요는 매년 평균 14%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금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시중의 15개 은행과 비은행 등 40여개가 협력하여 국내 1,000여개에 신권의 간이 환전소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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