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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내 산업 단지 면적, 2014년 대비 64%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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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난 27일, 지난해 국내 공업 단지 면적이 2014년 대비 64% 증가한 5만 9,700헥타르라고 발표했다.
 
공단 수는 2014년 기준 74곳에서 87곳로 증가했다.
 
지역별 내역은 자바 57곳, 수마트라 21곳, 깔리만딴 5곳, 술라웨시 4곳 등이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장관은 “토지 자원이 풍부한 자바 섬 밖에서 특히 산업 단지의 건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에는 28%였던 자바 섬 외 산업 단지의 면적 증가율이 지난해에는 42%에 달해 자바 섬에서의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자바 섬 외를 중심으로 공업 단지 건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중부 술라웨시의 모로왈리 공단과 리아우주의 딴중쁘리옥 공단 등 국내 13곳 산업 단지 및 경제 특구에 대한 올해 목표 투자액은 250조 7,000억 루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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