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2위 빙과 업체 IPO 주관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대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캄피나(Campina)의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주관업무를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캄피나는 상장 첫날인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IPO 기념 행사에 참석자로 왼쪽 세번째부터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금융∙증시
2017-12-21
베트남·인니 IPO 펀드 설정…신한금융 현지 법인과 자문계약 베트남 투자 전문 운용사인 피데스자산운용이 투자 대상을 인도네시아로 넓힌다. 피데스자산운용은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함께 투자하는 펀드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14일 금융투
2017-12-20
국내 증권사들의 아시아 거점 구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기존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을 벗어나 동남아시아 신흥국가 중심으로 새로운 거점을 구축해 세계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 핵심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단빡(Danpac)증권 지분 75%를 400억원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빡증권은 인도네시
2017-12-19
10월의 외화 예금액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시점의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의 중앙은행 예치 외화 예금액이 루피아 환산 702조 6,0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의 704조 4,000억 루피아에서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정부 전망을 밑도는 경제 성장률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은행은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연 4.25%에서 넉 달째 동결했다. 앞서 7월과 8월에는 25bp씩 인하한 바 있다. 은행은 그동안 해온 모든 조치는 경제 성장 동력
2017-12-15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11일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펀드(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 개발 지원금에 대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JICA는 총 80억엔을 대출 지원, IIF가 추진하는 소형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입
2017-12-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4일 전국의 은행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는 'NPG(National Payment Gateway)'를 가동했다. 시중은행의 시스템 효율성과 고객의 편리성 향상을 추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아구스 총재는 "NPG에서 은행 간 거래
2017-12-07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가입한 손해보험·재보험 회사의 올해 1~9월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조 3,5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뜨리니따 부장(통계·조사·분석·IT·
2017-12-06
자연재해에 무너진 인도네시아 증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 기록 올해들어 견고한 상승흐름을 이어오던 인도네시아 증시가 화산과 태풍이라는 자연재해에 발목이 잡히면서, 11월 마지막일에 급락(-1.8%) 마감했다. 발리의 아궁산이 화산 폭발 직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9월 중순일로, 화산의 분화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 아스카 코퍼레이션(ASKA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11월 30일 국제협력은행(JBIC)에서 대출받았다. JBIC는 협조 융자로 아스카에 총 494만 8,000달러를 지원, 일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진출 지원
2017-12-05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기업금융(IB) 부문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면서 증권사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 창출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브로커리지 부문 비중을 줄이고 계열사 시너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인도네시아 IB부문 강자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17-11-28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인도네시아 재벌과의 주식 소유권 분쟁에서 패소해 수백억원을 배상할 처지가 됐다. 22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남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은 전날 인도네시아 부동산 업체 PT 핸슨 인터내셔널의 베니 초크로사푸트로 회장이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