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실로암 병원, 2017년 매출 전년 대비 13%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8-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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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의 2017년 연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5조 8,480억 루피아, 순이익은 5% 증가한 1,035억 루피아였다.
세전 이익은 16% 증가한 2,000억 루피아,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은 9% 증가한 7,33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9일 인베스톨 데일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로암 병원의 끄뚯 부디 위자야 대표 이사는 “6개 병원의 매출이 8% 증가한 2조 6,000억 루피아로 확대해 전체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운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10개 병원도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
실로암은 2017년 말 국내 22개 도시에서 31개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8개 병원을 개설해 외래 환자는 17%, 입원 환자 수 8% 전년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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