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텔 오쿠라, 발리 누사두아에서 8일 오픈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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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쿠라(Hotel Okura)의 자회사인 오쿠라 니코 호텔 매니지먼트(Okura Nikko Hotel Management)는 8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호텔 니코 발리 베노아 비치(Hotel Nikko Bali Benoa Beach)'를 이날 개업했다고 밝혔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 일대에 있는 유일한 일본계 호텔이다.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이 호텔은 총 4층으로 객실 188실, 스위트룸 20개를 갖추고 있다.
현지 언론 뜨리분 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쿠라 니코 호텔 매니지먼트의 진 찰스 총괄 매니저는 "발리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오는 이용객이 많다. 해변이 호텔 바로 앞에 있다. 최강의 입지이다"라고 설명했다.
진 찰스 총괄 매니저는 이어 “서유럽과 북유럽, 호주, 아시아 관광객 대상의 폭 넓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뒀다. 일본인 관광객은 현재의 10%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 기념 행사로 최대 4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예약은 3월 8일부터 31일까지만 진행되며, 3월 8일~6월 30일까지 숙박할 수 있다. 스위트룸을 포함한 7개 종류의 객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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