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분기 인니 시멘트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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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 시멘트 국내 판매량은 1,57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521만 톤이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3월의 지역별 판매량은 수마트라에서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16만톤, 깔리만딴에서 7% 증가한 33만 5,000톤, 자바에서 4% 증가한 294만톤이었다.
수마트라는 아시안게임 관련 공사와 람뿡-빨렘방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공사로 인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분기 시멘트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70만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국내 시멘트 회사 생산 능력의 37%에 해당하는 3,800만톤이 공급 과잉인 가운데 수출을 확대하는 정부의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ASI의 위도도 회장은 "2분기(4~6월)에는 인프라 건설의 가속화와 100만호 주택 건설 사업의 시작이 예정돼 있어 시멘트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시멘트 및 클링커(시멘트 반제품)의 재고량이 총 450만톤으로 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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