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베트남, 양국 무역액 10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릴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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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베트남, 양국 무역액 100억 달러까지 끌어 올릴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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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렛노 마르수디 외무장관과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국의 무역액을 현재의 65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건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안따라 뉴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회담에서 팜 빈 민 부총리는 “2012~2016년 양국의 무역액이 평균 6.5%로 확대했다”라고 말하며 “2017년에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6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양국은 이를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역 확대를 위해 농림 수산 분야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쌀과 커피, 고무, 수산물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은 또 인도네시아에 드래곤푸르츠와 자몽 등의 과일 수입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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