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저렴한 투어 패키지 출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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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비짓 원더풀 인도네시아(Visit Wonderful Indonesia, VIWI)’의 일환으로 저렴한 패키지 투어를 출시한다.
전국 18개 도시에서 250개 투어를 판매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제도주에는 페리 요금을 최대 60% 할인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싱가포르에서 관광객을 유치, 연내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작년 7~9월에 실시한 VIWI 캠페인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조호르와 바땀, 빈딴섬을 페리로 연결하는 투어를 판매, 총 10만 2,589명이 참여해 885억 루피아의 실적을 남겼다.
VIWI위원회와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를 맡고 있는 하리야디 협회장은 “자카르타로 투어도 개발하겠다”라며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수를 지난해 260만명에서 발리 수준의 450만명으로 끌어 올리겠다"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여행자 수를 전년 대비 21% 증가한 1,7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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