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폐기물 발전소 건설 가속화 위해 대통령령 시행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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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국내 폐기물 처리 발전시설의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령 ‘2018년 제35호'를 16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자카르타 등 12개 지역의 발전 시설 건설 공사 속도를 가속화한다. 폐기물을 발전 시설에 이용해 환경문제 개선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뗌뽀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12개 지역은 자카르타특별주, 반뜬 땅으랑, 남부 땅으랑, 서부 자바 브까시,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솔로, 동부 자바 수라바야,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발리 덴파사르,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등이다.
이번 대통령령에 따라 각 지역의 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기업을 폐기물 발전 사업자로 선정하거나 사업자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할 수 있다. 또는,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지자체의 제안에 따라 국영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폐기물 발전 사업자가 발전한 전력을 국영 전력 PLN에 공급할 경우 PLN은 매입 가격을 발전 용량이 2만 킬로와트 미만의 경우 1킬로와트 당 13.35센트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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