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중소기업 대상으로 새로운 세금 인센티브 도입 검토 경제∙일반 편집부 2018-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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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소규모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금 인센티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택스 홀리데이(일시 면세조치)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35호'에서 제외된 5,000억 루피아 미만의 중소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중소투자자에게 세금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재 택스 홀리데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전체 업종 중 1%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향후 정부와 혜택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에 대해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의 하리야디 협회장은 “토마스 렘봉 청장의 의견에 동의한다”라며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우대 조치를 적용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국제관계 담당 신타 캄다니 부소장은 “이러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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