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경영자협회 “국내 경영자, 디지털 경영에 적응해야 살아남는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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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국내 경영자는 디지털 혁신(digital distruption)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Apindo의 하리야디 회장은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국내 기업들도 경영방식의 변화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일부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등 발빠르게 태세 전환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큰 이익을 얻었다"라고 지적하며 디지털화에 따른 경영 과제를 극복하도록 호소했다.
하리야디 회장은 이어 “자동화는 프로그래머와 데이터 기술자의 고용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반면, 단순 작업 종사자에 큰 위협이다”라며 “하지만 아직 산업 영향력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노동조합은 단순히 임금인상과 육체 노동 등의 고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사실 (디지털화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리야디 회장은 “Apindo는 경영자들이 단순 노동 창출에서 개인 사업으로 사업 초점을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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