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다팜’ IPO 추진…5년 내 호텔 100곳 운영 목표 금융∙증시 편집부 2018-05-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 개발 등을 다루는 다팜 프로퍼티 인도네시아(PT Dafam Property Indonesia)는 지난달 27일 IPO(기업 공개)를 통해 주식의 25%에 해당하는 4억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다팜은 향후 5년간 운영하는 호텔 수를 100곳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다팜 호텔 매니지먼트(Dafam Hotel Management)의 앤디 이라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는 “경쟁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운영하는 호텔 수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도 자카르타 및 주요 도시에서의 전개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그는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호텔 업계는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팜은 연내에 6곳의 호텔을 확장하고 중부 자바주에서 3곳의 호텔을 인수한다. 인수 금액은 약 1,200억 루피아.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기업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 이전글석화기업 CAP, 새 복합 시설에 50억 달러 투자 2018.05.03
- 다음글종근당, 印尼 생산 앞서 장학사업으로 민심 다잡기 2018.05.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