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제약 깔베 파르마, 뉴질랜드 기업과 유제품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무역∙투자 편집부 2018-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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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약 기업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뉴질랜드 기업 2개사와 협력해 유제품과 영양 보조 식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베 파르마는 최근 뉴질랜드 유제품 대기업인 폰테라(Fonterra)와 웨스트랜드 밀크 프로덕츠(Westland Milk Products)와 제품 개발 관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서부 자바 수까부미와 찌깜뻭에 있는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 국내외 전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깔베 파르마의 비존티우스 사장은 "유제품이나 영양 보조 식품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제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깔베 파르마는 미얀마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액으로 1,500억~2,000억 루피아가 예상된다. 비존티우스 사장은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안정을 유지한채 원자재 수입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미얀마 진출이 앞당겨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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