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대통령령으로 에너지 개발 등 주력산업 6개 지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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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15~2019년 국가산업정책에 관한 대통령령 ‘2018년 제2호'를 제정, 주력산업으로 식품,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섬유·피혁·신발, 운송 장비, 전자계산 장비, 에너지 개발 등 6개 산업을 지정했다.
이 대통령령은 2015~2035년의 장기 계획을 담은 정부의 산업개발마스터플랜(RIPIN)을 기반으로 규정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령은 2019년까지 비 석유 가스 제조업 성장률 목표를 5.5~6.2%으로 지정, 제조업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를 18.2~19.4%로 설정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이번 대통령령을 통해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개발 산업 부문이 명확해졌다”라고 말하며 "하류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산하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의 가깐 안따라 청장은 “이 밖에 산업부는 포괄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 4개를 설정했다”라고 말하며 “이 전략은 산업 분야의 인재 경쟁력 강화, 자바섬 외 지방 산업 개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EC) 활용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기술 개발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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