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에 고급 콘도미니엄 건설…’뿌리 보태니컬 프로젝트’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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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부유층을 위한 고층 콘도미니엄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뿌리 보태니컬 프로젝트(Puri Botanical Project)’로 불리는 이 사업은, 일본의 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 자회사인 서밋 레지덴셜 인도네시아(PT. Summit Residential Indonesia) 및 일본계 부동산업체 도큐 랜드 인도네시아(PT. Tokyu Land Indonesia), 카피라스 인도네시아(PT. Copylas Indonesi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120억엔으로 2019년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개발 지역은 고급 쇼핑의 중심지인 스나얀에서 5km 가량 떨어진 서부 자카르타의 끄본 즈룩(Kebon Jeruk)지구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료 도로 게이트에 인접해 있다.
부지는 1만 1,400평방미터로 지하 3층, 지상 34층의 아파트 2동을 건설할 예정이며 총 가구수는 600세대다.
프로젝트의 한 관계자는 “자카르타의 가장 푸르른 녹지 지역에서 최고급 수준의 주거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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