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필리핀 진출 철회…”올해는 부실채권 정리에 집중” 금융∙증시 편집부 2018-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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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최대 은행 만디리(Bank Mandiri)는 필리핀 진출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실채권 비율 관리 등 국내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의 로한 비서는 "필리핀의 두 은행과 진행하고 제휴 협상을 중단했다. 다른 은행과 협상할 계획도 없다"라고 말했다.
만디리의 까르띠까 은행장은 “부실채권 비율을 줄이는데 주력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만디리의 부실채권 비율은 2017년에 3.45%로 2016년의 3.97%로 개선했다. 그러나 만디리는 여기에서 3%를 다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뒀다. 대손충당금을 늘린 결과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국영기업부 가똣 금융·조사·컨설팅 국장은 “만디리는 말레이시아 진출은 변경 없다”라고 언급했다. 만디리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지점 2개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 3억 링깃을 투자할 방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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