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륜차 피아지오, 올해 매장 40개로 확대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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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이륜차 제조업체인 피아지오 그룹(Piaggio Group)의 판매 자회사 피아지오 인도네시아(Piaggio Indonesia)는 올해 안에 정식딜러매장을 40개 점포로 확대한다.

지난달 2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딜러매장 수는 34개 점포다.

스쿠터로 유명한 피아지오 인도네시아는 지난 26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 두 번째 점포가 되는 공식 대리점을 개설했다.

피아지오의 로비 고사르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를 포함한 수도권은 회사 판매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바 섬에서의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판매량은 높은 성장률로 성장하고 있으며, 상위 모델도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 별로는 주력 제품 '베스파 스프린트’가 판매 대수 전체의 30~40%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에서는 한정 상품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연내에 여러 한정판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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