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재무부, “플라스틱 포장재 소비세, 도입 지연 예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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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재무부, “플라스틱 포장재 소비세, 도입 지연 예상” 유통∙물류 편집부 2018-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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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한 소비세의 도입시기가 또 다시 늦어질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인니 재무부는 과세에 대한 조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의회의 심의가 빨리 시작되지 않는 한 연기 될 가능성도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점에서 정부는 올해 7월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재무부의 로버트 세관 국장은 "정부는 초기 단계에서 국회 심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각 부처와 관련 단체 간의 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도 예산에 따르면 소비세의 과세 신규 도입으로 5,000억 루피아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비마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재무 장관령 초안의 정리가 진행되지 않고, 국회 심의도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입이 보류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한 소비세는 슈퍼마켓과 전통 시장의 점포에서 징수 할 수 있기 때문에 담배세에 비해 운용이 훨씬 더 간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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