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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롯데 인도네시아, 올해 ‘초코파이’ 판매 강화…매출 전년비 2.6배 확대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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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도네시아(Lotte Indonesia)는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초코파이'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올해 목표 매출을 전년 대비 2.6배로 설정한다.
 
현지 언론 오께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롯데 인도네시아의 히로아키 이시구로 사장은 “서부 자바 찌비뚱 MM2100 공단에 있는 공장의 생산라인을 강화한다”라고 말하며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이 있는 5~6월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소매점에 납품량을 늘리겠다”라고 언급했다. 
 
롯데 인도네시아는 올해의 초코파이 광고 주제를 '프리미엄 모멘츠 투게더(Premium Moments Together)'로 설정, 초코파이를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을 나타내는 상징적 물질로 표현한다.
 
히로아키 이시구로 사장은 “주요 타겟층은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이다. 앞으로 계속 맛 종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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