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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땀, 3년 후에 경제특구 전환 목표…인프라 개발 속도 낸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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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BP 바땀(=바땀자유무역지구 이원회 운영위원회, BIFZA)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무역지구(FTZ)를 3년 후에 경제특구로 전환하기 위해 공항 확장과 항만 건설 등 7개 인프라 사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91조 9,600억 루피아가 공사비로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항 나딤 국제공항, 딴중아수 항구, 바땀-빈딴 연결 다리, 바땀 경전철(LRT) 등 7개 사업의 진행 속도를 가속화한다.
 
BP바땀의 루끼따 위원장은 "경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이에 관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3년 후에는 경제특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인프라 개발 속도를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땀섬을 물류와 항공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관광, 디지털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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