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동부 자바 그레식 공업단지에 천연가스 공급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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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8일 동부 자바의 그레식 항만 일체형 공단 ‘자바 통합 인더스트리얼 앤 포트 에스테이트(JIIPE)’에 6일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단을 운영하는 브르까 까와산 만야르 스자뜨라(PT Berkah Kawasan Manyar Sejahtera, 이하 BKMS)는 천연 가스 공급처는 JIIPE 내의 발전소(출력 7,600킬로와트×3기)와 화학업체 클라이언트 인도네시아(PT Clariant Indonesia)이다. 향후 입주 기업이 늘어나면 공급량도 확대될 전망이다.
JIIPE에는 현재 클라이언트와 제염업체 등 총 2개사가 조업 중이다. 연내에는 국내 최대 제빵 기업 니뽄 인도사리 꼬르뽀린도(PT Nippon Indosari Corporindo) 등 4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PGN은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그레식 지역에서 제조업 169개사 및 183개 병원과 호텔,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 약 4만 2,000여 가구의 일반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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