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니스 주지사, 수도 중앙의 TOD 사업 개발 선언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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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지난달 28일 중앙 자카르타의 두꾸아따스 지역에서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OD)' 사업을 선언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기존의 대중 교통 버스인 '트랜스 자카르타'와 건설 중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등이 모이는 대중 교통의 거점으로 개발한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TOD 사업을 지원하는 기업 17개사가 참석해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17개사는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과 자회사 까이 커뮤터 자보데따벡(PT KAI Commuter Jabodetabek, KCJ), MRT 사업의 개발 주체인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와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건설 공사를 담당하는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 등이다.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의 TOD 사업 기본 계획을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중 두꾸아따스 지역은 5개의 대중 교통이 모여 있어 최우선 개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두꾸아따스 지역에는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정류장, 공항 철도 및 통근 열차의 역이 있으며, MRT와 LRT의 노선도 계획돼 있다.
한편,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두꾸아따스 지역의 TOD 사업을 2020년 말에 완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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