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윈도종묘, 수요 증가로 올해 목표 생산량 5천톤으로 상향 조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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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종묘 회사 이스트 웨스트 시드 인도네시아(PT East West Seed Indonesia, 이하 에윈도)는 올해 연간 목표 생산량을 당초 설정한 4,700톤에서 5,000톤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내와 태국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윈도의 글렌 전무는 “국내는 강낭콩과 오이 종묘가 인기가 많고, 태국은 공심채 종묘의 수요가 많다”라며 “태국에서 이미 공심채 종묘 300톤 주문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대태국 수출량은 710톤이었다.
올해는 모종 수출량이 전년 대비 10~1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6월까지 파종을 마치고 우기에 들어가기 전에 출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심채와 토마토, 오이, 고추 등의 모종을 출하한다.
국내 수요의 주요 품목인 옥수수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500~7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에는 가축용 수요가 많았지만 최근 옥수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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