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단지협회, 서부 자바 북동부에 공단 10개소 신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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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에 따르면 2020년부터 서부 자바주 북동부에 최소 10개소의 공업단지가 순차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개발 업체 5~6곳이 뿌르와까르따와 수방, 마자렝까, 인드라마유 등에서 부지 취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HKI 새니 이스깐다르 회장은 “브까시와 까라왕 등 북서부 지역은 이미 공단이 포화상태이다. 향후 북동부에 공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니 이스깐다르 회장은 이어 “제조업 생산설비 지역을 분산할 목적으로 새로운 산업단지를 찾고 있다. 또, 2019년 3월에 개항 예정인 서부 자바 수방군의 빠띰반 항구와 마자렝까군 항구, 올해 중반 개항 예정인 끄르따자띠 공항으로 물류량을 분산하려는 정부의 의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부 자바주 북서부에는 산업단지가 22개소 있다. 향후 북동부에 부지 면적 200~2,0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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