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빨렘방 태양광 발전소 3월에 상업 운전 개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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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정부 산업·에너지기업(Perusahaan Daerah Pertambangan Dan Energi, 이하 PDPDE)의 빨렘방 자까바링 태양광발전소(발전 용량 2,000킬로와트) 건설 공사가 완료해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약 2.5헥타르 부지에 태양광 패널 5,248장을 설치, 연간 발전량이 189만 7,000킬로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오는 8~9월에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 장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PDPDE의 이완 로시디 운영 매니저는 “현재 시운전을 실시 중이며 남부 수마뜨라주정부에 해당 결과를 보고한다”라고 말했다.
또, 국영 전력 PLN와 앞서 향후 20년간 매전 계약(900루피아/1킬로와트)을 체결했다.
자까바링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은 PDPDE와 샤프가 제휴를 맺어 건설됐다. 일본은 양자간 온실가스 공동감축 사업(JCM)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 비용 290만 달러 중 90만 달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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