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지난해 외국인 방문자 수, 22% 증가한 1,404만명으로 집계돼 경제∙일반 편집부 2018-0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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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03만 9,799 명으로 집계됐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에 방문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주요 19곳의 공항 중 10곳에서 두 자리의 성장을 기록했다.
단, 연간 목표였던 1,5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발리의 아궁 화산 분화로 4분기(10~12월)의 발리섬 방문자 수가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 주요 관문인 19곳 공항으로의 입국자는 12% 증가한 1,179만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그 중 일반 여행자는 약 1,148만 명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 비자 및 연구 활동 등의 특별 비자로 입국한 수는 약 31만 명이었다.
입국자 수가 최대인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으로의 입국은 17% 증가한 565만 명,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6% 증가한 256만 명이었다.
국가 별로는 싱가포르가 13% 증가한 20만 명으로 선두를, 말레이시아가 5% 증가한 15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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