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이어 협회, “올해 국내 타이어 판매 8% 증가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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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올해 타이어의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1,455만~1,468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실시되는 지방 선거가 인니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를 인용하며 그렇게 될 경우 타이어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BI의 아지즈 회장은 “수입 타이어를 규제하는 통상 장관령 ‘2016년 제 77호'가 지난해 처음 시행된 후 수입 타이어 판매량이 5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국산 타이어의 판매 증가와 일명 '리트레드타이어(Retread Tire)'로 불리는 재생 타이어 산업의 생존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특히 재생 타이어 산업은 연간 363억 루피아의 시장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의 타이어 수출은 전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하며, “미국이 일반특혜관세(GSP)를 폐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중동 국가의 경제 개선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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