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 8일 밤부터 운행 재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2-13 목록
본문
지난 5일에 발생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운행을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를 8일 밤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현지 언론 드띡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영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의 자회사인 레일링크 인도네시아(PT Railink Indonesia)의 헤루 꾸스완또 사장은 “시운전을 해본 결과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 운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헤루 사장은 "사고 현장 주변 100미터 부근에서 감속할 계획이다. 전체 운행 시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산사태로 인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인근의 지하도가 막혀 자동차가 흙더미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전글태양광사업자협회, 정부에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 관세 부과 요청 2018.02.12
- 다음글도로공단 자사 마르가, 15일부터 찌뿔라랑ㆍ빠다레우니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2018.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