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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민간 손해보험사, 자동차 보험료 수입 10% 감소 최고관리자 2014-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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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손해보험회사인 아슈란시 아디라 디나미까(PT Asuransi Adira Dinamika)의 자동차보험 사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기업의 차량판매 금융회사의 신규대출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니 마케팅 책임자에 따르면, 제3분기의 자동차 보험료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약 10% 감소했다.
 
관련기업인 아디라 디나미카 멀티 파이낸스로부터의 보험료 수입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나, 금년 동사의 1~9월 대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에 머물러 부진하고 있다.
 
도니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아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보조금 대상의 석유연료 가격이 올라가면 자동차 및 이륜차 구매를 내년까지 미룰 것이다” 고 말했다.
 
아디라 인슈어런스 보험료 수입은 10월을 기점으로 1조 8,000억루피아를 달성했다. 자동차 보험은 전체의 55%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개인 고객이 전체의 70%를, 나머지는 법인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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