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광업계약 갱신 끝낸 기업 총 78개사로 70% 넘어… 최고관리자 2014-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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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광업법에 기초하여 진행되고 있는 광업계약의 갱신을 끝낸 기업이 전체의 70%가 넘는 7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이달 20일까지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와 광업계약 갱신을 마친 곳은 석탄광업계약(PKP2B) 보유기업이 57개사, 광업계약(KK)이 21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PKP2B를 보유한 기업을 7개사, KK 를 보유한 기업 2개사를 체결할 전망으로 호주 최대규모 광업회사인 BHP 빌리턴의 산하기업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업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기업은 총 107개사, 이 가운데 PKP2B가 73개사, KK가 34개사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계약 갱신을 새 광업법이 가결되고 1년 후에 마칠 예정이었으나 권익 보유비율 인하, 로열티와 세율 인상 등의 조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섭은 난항을 겪어왔다.
올해 1월에 미가공광석의 수출 금지 이후 회사들도 본격적으로 교섭을 시작했다. 미국의 광산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 뉴몬트 누사뜽가라(NNT) 등과 합의하여 계약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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