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올해 IPO기업수 목표치 미달 전망.. 최고관리자 2014-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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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는 올해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하는 기업수가 최대 23개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 대선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제정세를 고려해 상장을 미루는 기업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IDX는 상장기업이 목표치인 30개사가 안될 것으로 봤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연내에 IPO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택시회사 블루버드 그룹를 포함해 5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상반기엔 13개사, 하반기는 지금까지 5개사로 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지난해엔 상장기업이 31개사로 최고치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엔 지난 4월 총선거와 7월의 대통령선거로 상장기업 수가 줄었으며, IDX의 이토 사장은 "루피아 약세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하반기에 들어서도 기업들이 신규상장을 미루고 있다" 고 밝혔다.
IDX는 올해 자본시장으로부터의 자금조달액이 최대 60조 루피아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역은 사채가 27조~28조 루피아, 주주배당증자가 20조 루피아, IPO가 10조~11조 루피아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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