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가금류 폐쇄하나... 긴급조치 단행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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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정부, 가금류 폐쇄하나... 긴급조치 단행 최고관리자 2014-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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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자카르타주정부는 내년 1월부터 가금류 도살지역에 한해 마을 사람들이 거주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규정은 조류독감과 같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규정으로 마을 사람들의 소득이 감소되어 향후 주민들이 집단으로 항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아혹 주지사 대행은 현지언론 콤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금번 규정을 만든 주정부 측에 항의할 것이란 것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린 다른 선택이 없었다. 조류독감과 같은 질병들로 사망하는 주민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지켜보느니, 단호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가금류 도살 금지 제정은 2007 조례와 부합하고 있다. 2007 조례에 따르면, 증명되지 않은 사육자에 의해 길러진 가금류는 주정부 정책에 따라 대거 도살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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