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의 타타 모터스, 내년 인도네시아에 점포 20개로 늘어나 최고관리자 2014-09-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서 판매강화할 방침
인도의 자동차 기업인 타타 모터스가 내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지난 8일, 중부자바주 뿌르와까르따 지역에 새 점포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타타모터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참여하여 경제활동이 집중적으로 밀집되어 있는 자바섬 주요 도시에 판매거점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는 발리섬, 수마트라 섬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지판매 자회사인 TMDI는 발리주, 리아우주 쁘깐바루, 반뜬주 땅으랑에 점포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자카르타, 동부자바주, 중부자바주에 각각 2개 점포가 설치돼있고 서부자바주 찌까랑에 1개점포가 설치돼 총 7개 점포가 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지금의 3배인 20개 점포로 늘릴 계획이다.
중부자바주에서 두 번째 점포가 된 뿌르와까르따 지점의 운영은 느그라하프로스프라 인도네시아 기업인 맡는다. 3S(세일즈, 스페어부품, 서비스) 거점으로 한번에 8대의 정비를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타타모터스는 이달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IIMS)’ 에서 대형트럭인 ‘프리마’ 소형세단 ‘제스트’ 를 선보인다. 소형 픽업트럭인 해치백, SUV, MPV는 수입 판매하고 있다.
- 이전글인니 석탄회사 38곳, 수출업자 등록 위한 추천장 취득 2014.09.16
- 다음글북부 수마트라 경제특구, 중국회사가 3조 루피아 투자 2014.09.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