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탈리아 스포츠카 회사, 인니서 본격적으로 판매 시도하다 최고관리자 2014-09-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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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과르테 포르테. 자료사진.
2~3년 이내 수라바야에도 판매대리점 세울 계획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회사인 마세라티는 판매대리점을 티아라 짜하야 오토모티프(tiara cahaya otomotif)에서 오토 토리스라 인도네시아로 변경했다. 동사는 쇼룸을 신설하고 신형모델을 투입하는 등 판매확대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 인도네시아틔 프랜시스카 CEO는 “내년 150억 루피아를 투자해 자카르타 지역에 새로운 쇼룸을 개설하겠다” 며 “또한 2~3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의 주요 도시인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에도 판매대리점을 세울 계획이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사치세율 인상과 루피아 약세 등으로 저조했던 고급차 시장은 부유층이 확대됨에 따라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세라티는 지난 10일 E세그먼트 세단의 ‘마세라티 기블리(판매가격 17억루피아)’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의 판매대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마세라티는 전세계 판매목표수를 연간 5만대로 설정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에 4도어 스포츠 세단인 ‘콰트로 포르테’ 20대를 판매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세라티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100여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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