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농업부가 지난해 내놓은 유제품 제조회사와 국내 낙농가의 사업제휴 의무화 규정인 농업장관령 ‘2017년 제26호'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정부는 국산 원유 사용을 촉진할 목적으로 발표한 이 규정에 낙농가는 환영하고 있는 반면, 분유나 우유 등의 유제품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유통∙물류
2018-04-12
최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화물의 30%가 3일 이상 체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항만 시찰 등을 통해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 ▽화주가 소유한 창고 등 보관 장소 부족 ▽화물 이송에 많은 비용이 소요 ▽의도
무역∙투자
기아자동차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기아 모빌 인도네시아(PT Kia Mobil Indonesia, 이하 KMI)는 올해 하반기(7~12월)에 시티카 '피칸토(Picanto)'의 신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기아 모빌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
지난 6일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열린 대웅 인도네시아연구소 개소식에서 (왼쪽부터)김창범 인도네시아 대사, 디미야띠 교육부 국장,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아니스 우이대 총장, 린다 보건복지부 국장, 라뜨나 식약청 사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이하 INKA)는 동부 자바 바뉴왕이의 새로운 철도 차량 공장 건설을 올해 안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새 공장은 국영 농장 뿌르끄부난 누산따라(PTPN)12 소유지에
교통∙통신∙IT
2018-04-11
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올해 국내 가전 판매액을 전년 대비 10% 감소한 30조 6,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쇼핑보다 관광 등 여가와 레저 소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최근 4년 연속 가전 판매액이 감소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인도네시아 종묘 회사 이스트 웨스트 시드 인도네시아(PT East West Seed Indonesia, 이하 에윈도)는 올해 연간 목표 생산량을 당초 설정한 4,700톤에서 5,000톤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내와 태국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외식기업들이 브랜드 구축 및 점포 신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회식이나 모임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 밀레니엄 세대(1980~1990년대 출생)의 외식 수요 확대가 외식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 이하 BEKRAF)은 국산 커피콩과 커피 전문점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의 커피 전문점과의 계약을 연내 1건 이상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 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이하 HPM)는 1분기(1~3월)의 신차 판매 대수가 3만 6,25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발표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32% 감소했으며, 대수로는 1만 6,759
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중앙상업거래지구(SCBD)에서 1분기(1~3월)에 대출된 A급 사무실 가운데 15%는 금융과 IT를 연결하는 핀테크(FinTech)와 전자상거래(EC) 등 기술 관련 기업이 차지했다. 현지 법인 JLL 인도네시아(JLL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2018년 3월 31일 기준 외환 보유액은 전월말 시점에서 1.6% 감소한 1,260억 300만 달러였다. 2월 말 기준의 외환 보유액이 전월 말 대비 3% 감소한 것을 볼 때 지난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