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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재무건전성 낮은 7개 은행에 합병 촉진 금융∙증시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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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19개 중 자기자본 1조루피아와
1조~5조 루피아인 은행 100여개로 나타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재무건전성이 낮은 국내 7개 은행에 타 은행간의 합병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가 설정한 2019년 말까지 재편기한을 갖지 않고 금년부터 각 은행으로부터 주식매각 계획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터 데일리 11일자에 따르면, OJK의 넬슨 이사는 “재무 건전성이 낮은 은행의 주식을 최대한 빨리 매각할 계획이다. 새로운 투자가를 찾아 합병하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불투명한 전망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기자본이 1조루피아 이하인 국내 7개사 은행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국영 만디리은행의 데스뜨리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국내 상업은행 119개사 가운데, 자기자본이 1조루피아 미만인 은행과 1조~5조루피아인 은행이 100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개 은행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업계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은행도 있다고 전했다.
 
 금융업계에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본력이 약한 은행에 한해선 합병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단계 평가 중 재무건전성이 3단계 이하인 은행에 대해 5년 이내에 자본증강에 따른 재무개선 또는 주식매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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