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화 CAP, 올해 설비 투자액 5.7억 달러로 수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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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 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올해 설비 투자액을 5억 6,800만 달러로 수정했다.
지난 16일 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투자액은 연초 설정한 3억 달러에서 대폭 상향 조정돼 전년 대비로는 2.6배가 된다.
설비 투자액 중 2억 700만 달러는 나프타 크래커(naphtha cracker)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200헥타르의 토지 취득에 충당한다.
2개 공장 건설을 위한 토지 취득 비용은 4억 달러로, 총 투자액은 최대 68억 달러로 전망된다. 완공은 2023년으로 예정돼 있다.
CAP의 수리안 디 이사에 따르면, 설비 투자액은 내부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며 유가 상승으로 공장의 주원료인 나프타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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