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샤오미, 인니서 곧 스마트폰 판매 시작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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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마트폰 판매량 1억개 전망
중국 통신기기회사 샤오미가 인도네시아에서 곧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휴대전화판매회사 에라자야 스와슨바다(PT Erajaya Swasembada)와 제휴하여 판로를 넓힐 계획이며 연내에 대리점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6일자에 따르면, 샤오미사는 이슬람 르바란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 신청한 판매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휴고 샤오미 부총재는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요 시장이다” 며 “스마트폰과 타블릿형 단말기의 기능을 갖춘 ‘패블릿’과 LCD TV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샤오미는 2013년에 대만과 홍콩, 금년 2월에 싱가포르, 5월에 말레이시아 시장에 각각 진출했다. 앞으로는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으로의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샤오미의 작년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6배인 1,870만 대다. 올해 1분기에는 1,100만개를 판매했으며 금년 한해 6천만개의 스마트폰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2015년에는 1억개의 판매량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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