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美 레드햇 소프트웨어,자카르타에 지점 개설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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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기술자 육성해 현지기업과 제휴 확대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레드햇이 자카르타에 지점을 개설했다. 레드햇은 현지기업과 제휴를 맺어 보급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
데미안 웡 시니어디렉터(동남아시아 담당)는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이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소프트웨어 면의 유망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고 전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외국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오픈소스운동(IGOS)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오픈소스란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 때 해당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일종의 프로그래밍 '설계지도'인 소스코드를 무료 공개,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금년 레드햇은 통신, 금융서비스업계, 정부기관에서의 보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기술자를 육성하여 현지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미들웨어, 가상화 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소프트(OS), 스토리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매출별로는 OS사업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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