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내 데이터 센터 면적, 3년 안에 50% 확대 예상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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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말 14만5천평방미터서 2017년 22만 평방미터로 확대
영국 시장조사회사 데이터센터 DCD 인텔리전스는 오는 2017년 인도네시아 데이터 센터의 총 면적이 금년 말 예상치보다 50% 확대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 데이터 센터 설치 의무화 규제를 도입하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센터의 총 면적은 금년 말 14만5천 평방미터에서 2017년에는 22만 평방미터로 확대될 것이라 보고 있다. 닉 수석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발전은 정보통신산업 뿐 아니라 경제발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2년 10월 정부령 ‘2012년 82호’를 시행, 시스템 운용서비스업자에 대해 데이터 센터를 국내에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금융과 통신업계로부터의 수요 증가로 앞으로 데이터 산업이 발전할 전망이다.
인니, 투자신뢰지수 아태지역 중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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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욕지수 48로 전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
캐나다 금융회사인 매뉴라이프 파이낸셜이 실시한 조사에서 금년 1분기 인도네시아의 투자신뢰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튼실한 경제성장과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조사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중국, 대만, 홍콩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도를 나타내는 투자의욕지수(ISI)는 인도네시아가 48로 지난 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했는데 주택, 부동산, 주식, 금융분문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는 58을 기록했다. 또한 투자결정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 및 가족 추천’이 72%, ‘언론정보’가 35%였다. 투자 전문가인 ‘금융전문가의 의견’은 20%에 머물렀다.
매뉴라이프의 프뚜뜨 이사는 “루피아화 강세와 주식시장 호조, 인플레율 저하, 경상적자 축소 등이 금번 신뢰도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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