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브까시 시내 공기압 철도, 2조 루피아 투자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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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까시 서부에서 남부를 잇는 12km
서부 자바주 브카시 정부가 공기압 철도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인베스터데일리 13일자가 보도했다. 사업비는 2조루피아가 될 전망이며 철도를 통해 시내의 신흥주택지 3군데를 연결하여 정체를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시에 제안한 국내회사 CBI에 따르면 부설구간은 서부 브카시에서 남부 브카시까지 12km이며 하라빤 인다 주택단지, 스마레꼰 브카시, 꾸만 프라따마 등 3곳을 경유한다. 철도는 25개량을 도입하며, 하루 25만 명의 이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운임은 1만 루피아로 상정하고 있다. 사업은 CBI 외 여러기업의 참여로 컨소시엄을 설립할 계획이다.
아흐마드 시장은 “공기압 철도는 모노레일과 비교해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대중교통수단과 환승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남부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 민속촌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에서 공기압 철도가 운영되고 있다. 공기압 철도는 압축공기를 원동력으로 하여 추진력을 얻으며 차량에 엔진과 모터가 없기 때문에 가볍고, 건설비도 저렴하다. 공기압 철도는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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