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마요라 인다 제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0% 가격인상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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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5%인상∙∙∙내년에도 인상 불가피할 듯
과자제조업체인 마요라 인다는 하반기에 판매가격을 10%인상한다. 상반기에 이미 5%를 올렸기 때문에 올해 판매가 인상폭은 총 15%가 된다. 이는 루피아화 약세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고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비용 증가분을 판매가격으로 전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4일자에 따르면 안드레 사장은 “올해의 가격인상폭은 예년의 3~5%를 크게 웃돈다. 생산비의 70%를 차지하는 원자재 조달가격이 약 15% 상승해 수익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가격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요라 인다는 수익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수출용 판매비율을 늘리기 위해 아프리카와 중동 등으로 수출처를 넓히고 있다. 1~3월의 매출액 중 차지하는 수출 비율은 40%로, 전년동기보다 6포인트 증가했다.
제1사분기 마요린다 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3조 4,982억 루피아, 영업이익은 5% 증가한 3,542억 루피아였다. 올해 동사의 매출액은 20%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증가 등 생산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20%의 수익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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